딥파인더

[아이티데일리] “2018년에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서비스모델을 다양화한 ‘딥파인더(DeepFinder)’로 적극적인 사업을 통해 인성디지탈의 성장기를 이끌겠다.”

6일 인성디지탈(대표 이인영)은 서울시 논현동 씨작에서 ‘2017 딥파인더 파트너 송년회’를 개최하고 2018년 ‘딥파인더’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성디지탈 및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성디지탈은 2018년 ‘딥파인더’ 사업 계획으로 ▲파트너십 강화 ▲서비스 모델 다양화라는 큰 틀을 발표했다. 파트너 지원 부분에서 전략적인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기술 제휴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매출이익을 파트너와 공유함으로써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파트너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더불어 공동 마케팅, 뉴스레터 등을 통해 인성디지탈의 최신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고객에 대한 기술지원 부분도 강화한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딥파인더’ 지원사이트를 더욱 활성화해 버그 수정, 최신 업데이트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기술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시로 파트너업체를 방문해 무상기술교육을 제공하며, 무상세일즈교육도 강화한다.

서비스모델 다양화 부분에서는 매니저, 에이전트, 서비스 부분으로 나눠 제공하고 있는 부분을 더욱 강화해 서비스할 방침이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사용시간당 과금 정책, 월정액제, 영구 라이선스 등의 서비스모델에, 연간 라이선스, 기간 약정 할인, 볼륨 할인 등의 서비스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인성디지탈은 2018년에 ‘딥파인더’ 개발 로드맵도 공유했다. 인성디지탈은 우선 전 기능에 API를 제공해 기존의 ESM 장비와의 연동이 가능하게 만들어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더불어 비영리용 무료버전을 배포해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APM 기능을 고도화해 관제 편의성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인성디지탈은 2018년도 ‘딥파인더’ 사업 전략을 위해 클라우드보안사업팀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전사적인 지원을 통한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성디지탈 관계자는 “2018년은 ‘딥파인더’를 원동력으로 삼아 성장할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인성디지탈 만의 성장이 아닌 파트너들과 상생할 수 있는 분배의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